달래1 단돈 500원으로 달래장 만들어 먹기 (추워지면 면역력에 좋습니다) [달래장]을 아시나요?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[달래]라는 식용 풀을 간장에 숙성시켜서 먹는 요리인데, 입맛 없을 때 만들어 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! 먼저 달래를 소개하겠습니다. 달래는 수선화과 부추 풀입니다. 한국, 중국, 일본 등 동양에 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. 얼핏 보면 난같이 생겼는데 뿌리 쪽이 뭉툭하게 꽃망울처럼 작고 하얗습니다. 길이는 6~ 10mm입니다. 꽃은 4월에 피고, 잎과 뿌리를 생채로 먹거나, 국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. 뿌리는 약재로도 쓰입니다. 뭉쳐있는 기를 풀어주어 체한 상태에 좋습니다. 예전에 어머님들은 환절기에 달래를 먹으면 감기에 안 걸린다고 종종 된장국으로 해 드셨습니다. 마늘이랑 모양이 비슷해서 작은 마늘이라고도 부릅니다.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알싸한 매운.. 2024. 11. 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