답십리에서 과일타르트 전문점을 발견했다. 이름은 모-타르트다.
사실 나는 타르트를 정말 좋아한다. 타르트는 커피랑도 물론 어울리지만 위스키 또는 샴페인이랑 같이 먹는 게 정말 꿀맛이다!
(술쟁이입니다)
동네에 타르트 집이 생겨서 좋다! ^^ 외국인들도 많이 사가는 듯! ㅋㅋㅋ
* 가게 정보
영업시간: 월~토 11:00-19:00 매주 일요일 휴무
(타르트 조기 소진 시 영업 마감)
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가게다. 동네 타르트 카페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. 전체적으로 6천 원대의 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. 크기가 큰 편이다. (일반 조각케이크 보다 큰 느낌)
예쁜 식물들이 많아서 분위기 있었다. 과일 타르트 전문인 느낌!
메뉴판을 보니까 커피랑 차 종류도 있었다. 여행객이 잠시 들리기 좋을 것 같다
밖을 볼 수 있는 바 자리가 있고, 내부에도 큰 원목 테이블이 있다. 최대 5인까지는 단체로 가능할 것 같다.
모둠, 딸기, 청포도, 블루베리, 초코 타르트가 있었다.
과일은 제철 과일로 조금씩 모양이 달라지는 것 같다. 모둠만 속재료가 다른것 같다. 구운 아몬드 향과, 버터 맛이 강했다. 아무래도 크림치즈 타르트보다는 모둠 타르트가 더 달달한 것 같다.
크림치즈는 치즈 케이크처럼 부드럽고 달콤했다.
이 집의 큰 매력은 한끼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인데, 미니 피자를 팔고 있기 때문이다. 양송이 루꼴라 미니피자 속에 양송이가 듬뿍 들어가 있었고, 모차렐라 치즈는 너무 많아서 흐를 정도였다.
짭짤한 피자 먹고, 후식으로 달달한 타르트까지 먹으니, 이 곳이 지상낙원인 듯했다.
답십리 근처라면 동네에 이 자그마한 타르트 가게를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. 마치 새로운 여행지를 탐구하듯 동네를 찬찬히 살피며 구경하는 것도 재밌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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